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처형용 BGM (문단 편집) === 현실 === 개요 항목을 보고 온 사람이라면 현실에 웬 처형용 BGM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, 애석하게도 아래 항목들은 '''진짜다.''' 즉, 정말로 아래 조직이 민간인을 처형하거나 대량학살을 주도하는 동영상에 위압감과 공포감을 조성하기 위해 트는 음악이다. * [[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]]: [[성전가|성전가(Nasheed)]]. 처형 및 대학살 동영상에 꼭 삽입하는 아랍 노래다. 에르하비 아나(Erhaby Ana)[* 에르하비 아나(Erhaby Ana)는 2004년에 [[알 카에다 이라크 지부]](Al Qaeda in Iraq; AQI)가 [[일본인]] [[코다 쇼세이]]를 살해할 때 재생한 음악이다. 이르하뷴 안나(Irhabyun Anna) 내지 에이큐아이(AQI)라는 곡명으로도 불리는 곡이다. [[https://www.dailymotion.com/video/x7edty|데일리모션 링크]]와, [[https://youtu.be/XTByXzlVhOo|유튜브 링크]], [[https://arca.live/b/replicazone111/72189682|고음질판 링크]]다.]와 [[https://mp3.pm/song/56218171/Anashid.ru_-_Qariban_qariba/|카리반 카리바(Qariban qariba)]], [[https://arca.live/b/replicazone111/72189741|우리는 지평선을 공포로 가득 채우러 왔다(We came to fill the horizons with horror)]] 등 여러 종류의 곡들이 존재한다. * 멕시코 [[마약 카르텔]]: ISIL과 마찬가지로 일부 처형 장면에 배경음악을 깐다. 대개 나르코 코리도 (Narco Corrido)라 불리는 음악을 사용하며, 멕시코 전통형 음악 중 하나인 반다 (banda)계통의 음악을 변형해서 사용한다. 처형 동영상에는 싣지 않는 경우가 더 많지만, 몇몇 집단에서는 싣는 경우도 많으며, 마약왕 등의 일당을 응원하는 음악이니 말 다했다. 마약 카르텔이 마을을 점령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과 자신의 세력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가차없이 처형한다는 점에 있어 [[ISIL]]과 공통점이 있다. * [[나치 독일]]: [[리하르트 바그너]]의 음악들, [[아돌프 히틀러]]가 바그너의 [[바그네리안|광팬]]이라, 그의 음악을 나치 선전 도구로 이용했다. [[홀로코스트]]에 강제 수용한 유대인을 처형할 때도 바그너의 음악을 BGM으로 이용했다고 한다. 이런 탓에 아직도 [[이스라엘]]에서는 바그너의 음악이 금기시되고 있다. [[다니엘 바렌보임]]이 바그너의 [[트리스탄과 이졸데]] 서곡을 연주하자 이스라엘 의회까지 나서서 바렌보임을 비난하기도 했다. * [[적도 기니]]: [[Those Were The Days]]. 초대 대통령이던 [[프란시스코 마시아스 응게마]]는 [[1969년]]에 반정부 인사 '''186명'''을 수도인 [[말라보]]에 있는 축구경기장에서 쿠데타 모의 혐의로 처형할 때 당대의 히트곡이자 응게마가 좋아하던 이 곡을 엠프로 틀었다. 심지어 더 기괴한 것은 이들을 처형하던 날짜가 하필이면 '''[[크리스마스 이브]]'''였기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군인들이 이들의 처형을 맡았다는 것이다. * [[프랑스 제1제국]]: [[La Victoire est à Nous]]. 위와 반대로 몇 안되는 사례의 진짜 극적인 BGM. [[프랑스 제국 근위대|나폴레옹의 근위대]]가 진군 명령을 받으면 군악대가 이 음악을 연주했다. 나폴레옹은 [[대육군]]의 '''정예 중의 정예'''인 근위대들을 끝까지 아끼다가 승패가 결정났을 때, 혹은 승패를 완전히 결정짓고 싶을 때 투입하기를 선호했기에 이들은 전투가 벌어지는 내내 쉬거나 대기하다가 전투 막바지에 가서야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다.[* 나폴레옹이 패배한 [[워털루 전투|워털루]]에서조차도 프랑스군이 전장 중앙의 라예상트 농가를 점령하는데 성공하자 나폴레옹이 승리를 예감하고 투입했었고, [[웰링턴 공작]]도 패배를 직감했을 정도였다. 영국군의 엄격한 대오와 [[블뤼허]]의 뒷치기가 아니었다면 나폴레옹이 승리를 채갔을 것이었다. 공교롭게도 이때 제국 근위대가 전진할 때 이 곡이 연주되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.] 따라서 이들이 전투에 나타났다는 소식과도 같은 이 군가가 연주될 때면 전투에 지친 적군들이 저 멀리서 들리는 곡을 듣고 이 인간병기들과 싸워야 된다는 공포감에 저절로 '''[[모랄빵]]'''이 터져 알아서 대오가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했다. [[분류:배경음악]][[분류:클리셰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